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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아드망☀️

아뜰리에 아드망을 소개합니다☀️

나는 파리에서 아뜰리에를 운영하며, 프랑스 국립 미대 혹은 사립 미대를 준비하는 학새들을 과외해주며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내가 다른 과외 선생님들과 구별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보려고 한다.
나는 자기 피알에 도가 튼 사람이니까.
레츠 기릿.



1. 파리에서 아뜰리에 운영.
사실 엄밀히 따지면 파리 ‘근교’에서 아뜰리에를 운영하는 것이다.
그래도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파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왜냐하면 파리 시내 중심가에서 지하철만 타면 15분만에 아뜰리에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
우리나라로 따지면 경기도, 프랑스에선 일드프랑스 라고 불리는 곳에서 아뜰리에를 운영 중이다.

“아뜰리에를 운영한다는게 뭐길래? 이게 대단한건가요?”

학생으로 우리 아뜰리에를 방문하게 되면 개인 책상을 제공한다.
또한 아뜰리에에 있는 여러 기자재들도 이용할 수 있고, 재료도 최대한 제공한다.
작업공간을 가지고 운영하는 과외 시스템인 만큼 작업 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하고, 작업에 몰두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할 수 있겠다.
과외라고 하면 대부분 카페에서 만나서 하거나, 선생님 집으로 혹은 학생 집으로 방문을 하는 수업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나는 다르다. 나는 작업공간도 심지어 그 곳에 학생 수 대로 개인책상을 제공한다.

아뜰리에 오는 길 풍경 1
아뜰리에 오는 길 풍경 2




2. 혼자 수업이 아닌 다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이다.
나도 사실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아마 이 블로그에서는 내가 무슨 작업을 하는지 자세하게 올리지는 않을 예정. 아무튼 나도 아티스트다. 한국에서 전시하고, 프랑스에서도 전시하고 있다. 나를 이렇게 아티스트로 성장시켜준 사람이 있다. 바로 지금 나랑 같이 일하고 있는 선생님. (이하 김쌤이라고 부르겠다.)
이 선생님으로 말할 것 같으면, 12개국에서 (이번 아일랜드 전시까지하면 13개국) 100회 이상의 전시 경력을 가지고 계신 아티스트이다.

“어.. 당신들 아티스트인게 뭐..? 그거랑 과외랑 무슨 상관이지..?“

다른 과외처럼 어중이 떠중이들이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는 것! 이도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에게 수업을 제공하는 우리가 현재 아트씬에 몸 담고 대세 속에서 트렌드를 읽으며 그것에 발맞추어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그저 보자르 3년 학사 후에 프랑스인이랑 운 좋게 결혼에 골인해서 체류증은 길게 있고, 사회생활하기에는 경력이 없고, 작업은 안한지 엄청 오래되어서 아티스트 명함도 내밀기 힘든,, 그런 사람이 돈때문에 하는 과외가 아니라는 것...!
나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엄밀히 따지면 2016년 부터), 김쌤은 10년은 훌쩍 넘게.. 프랑스에 머물며 산전수전 다 겪었다. 체류가 길어진만큼 학생들에게 깊이있는 조언도 가능하고, 어지간한 서류 처리는 그냥 우리 손바닥 안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정도면.. 우리의 과외가 다른 선생님들의 과외와 많이 구별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아 참, 이제까지 합격생 명단은 곧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니 기다리시라!


3. 포폴 준비 기간 단축에 집착하는 집착쟁이들
나 그리고 김쌤은 학생들이 오래 아뜰리에에 머물러 있길 희망하지 않는다.
제발.. 아뜰리에 따위에 고여있지 말아줘...
아뜰리에는 폭포와 같은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철학.
스쳐 지나가야한다는 것. 간혹 한국 포트폴리오 학원들은 무조건 1년 이상 해야하고,,, 뭐 또 추가로 하면 추가금 얼마고 기간은 얼마나 더 길어지고,, 어쩌구 저쩌구,, 하 너무 싫어요.
무조건 한방에 치고 빠져야 한다.
입시는 늘어지면 더 피곤하다.
간혹 그걸 감수하면서도 더 좋은 학교에 가고자 1년 더 준비하는 멋진 친구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그들의 선택. 학생의 선택은 존중하니까..
암튼 대부분의 학생들은 입시 기간이 늘어나면 100에 80은 나가 떨어진다.
그래서 나와 김쌤은 한국에 돌아가서 포폴 학원을 차린게 아니라 프랑스에서 포폴 아뜰리에를 설립한 것이다. 포폴 따로, 어학 따로 하면 준비기간이 2년이나 걸리는게 대부분이니. 파리에서 어학하면서 어학원 수업이 끝나면 곧장 아뜰리에로 와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 그러면 두개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우리는 최장기간 1년이라고 이야기한다.
요즘엔 국립 미대나 사립 패션학교 모두 델프 b2를 요구하는 추세이다. 그래서 어짜피 어학연수를 해야할텐데, 두개 동시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면 너무 좋지 않나?!

아뜰리에 전경
아뜰리에 아드망



구구절절 적었지만 나는 그저 이 말을 하고 싶다.
나도 김쌤도 돈에 미친 사업가가 아니라 정말 후배를 양성한다는 마음으로 가르치고 있다. 나와 김쌤도 아뜰리에에서 수업을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만들어내며 말랑말랑한 두뇌의 상태를 유지하며 고인물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게 된다. 이렇게 애착이 큰 아뜰리에이니 보자르 혹은 패션학교 건축학교 입시에 관심이 있다면 연락 바란다.

아래는 아뜰리에 인스타그램 주소이다.
https://instagram.com/atelier_a_demain?igshid=YmMyMTA2M2Y=

아래는 아뜰리에 사이트 주소이다.
https://atelierademain.wixsite.com/atelierademain?fbclid=PAAabCmCrceXrkxK8skt33jlhnm8Br-HJ9ALqYkn1xaMqqG1pkz5ia2lXMhUM

디엠도 좋고 사이트 메시지를 이용하여 연락을 줘도 좋다